이대휘가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에게 일침을 날린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워너원 출신 이대휘 등이 데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연습실을 찾았다. 라이머는 “누가 너희만큼 매력이 있어?”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에 이대휘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럽다. 대표님, 댓글 안 보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댓글 왜?”라고 물었고, 이대휘는 “댓글도 그렇고 저희 엄마도 같이 방송 보면서 ‘왜 저러냐’, ‘진짜 저러냐’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였으면 같이 못 살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인 뒤 “그래도 너무 두 분이 잘 어울리시니까”라며 수습했다. 라이머는 “나 이번에 진짜 자신 있어. 믿고 따라와”라고 응원했다.

이를 본 안현모는 “남편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정말 많이 생각한다. 꿈속에서도 일하고 있다”며 “자면서도 ‘뭐 먹고 싶어’, ‘뭐 필요해’라고 잠꼬대를 한다”고 설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