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몽니 "교만은 패배의 선봉"...스바스바와 팽팽한 '신경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0 01:00:00

'불후의 명곡' 그룹 스바스바와 몽니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크라잉넛, 몽니, 서문탁, 스바스바, 김용진, 박시환이 출연해 가수 강산에의 명곡을 열창했다.

이날 스바스바는 첫 출연에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던 몽니를 제치고 우승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 인호진은 "사실 오늘 몽니가 안 나오는 줄 알고 나왔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태우는 "몽니를 위로하려고 갔다. 하이파이브를 하려 했는데 무시하고 허공에 주먹질을 하더라. 진짜 화가 난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스바스바가 오늘의 목표가 역시 우승이라고 하자 몽니는 "교만은 패배의 선봉"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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