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키친' 배우 설인아가 예선 1라운드에서 탈하며 소감을 남겼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하 '미스터리 키친')에서는 정체를 숨긴 레드 셰프와 핑크 셰프의 요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핑크 셰프는 게 손질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머지 재료를 능숙하게 손질했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그의 정체를 요리연구가 이혜정이라고 예상했다.

핑크 셰프는 게살 구름 스프를 완성했다. 이를 맛본 미식단은 "아마추어가 아니다. 미슐랭에 등장할 법한 요리"라고 칭찬했다.

이어 레드 셰프는 게 손질을 여유롭게 완수한 후 게살 크로켓을 만들었다. 미식단은 "복잡한 요리 과정을 잘 소화했다. 음식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호평을 쏟았다.

결과는 만장일치로 핑크 셰프의 승리였다. 이후 레드 셰프는 예선에서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 설인아가 등장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설인아는 "이렇게 요리를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