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7살 생일은 팬들과 함께..."깜짝 팬이벤트 모습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0 06:00:44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팬클럽 ‘유애나’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27살 생일을 맞아 깜짝 팬 이벤트 '해피 아이유 데이(HAPPY IU DAY)'를 열고 팬들을 초대했다.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기념하고 싶다"는 아이유 본인의 아이디어에 따라 깜짝 진행된 이 이벤트는 팬클럽 '유애나' 2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1부, 2부 2차례에 걸쳐 각각 516명의 팬들이 참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음료 1잔과 미공개 포토카드가 포함된 '유애나 세트'가 선물로 전달됐다. 더불어 이 공간에서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아이유의 일상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전 ‘아이유 비밀의 순간(SECRET MOMENT)’역시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유는 기획 준비 단계부터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보태며 이번 이벤트를 꼼꼼히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기존 스케줄로 아쉽게 불참이 예정됐던 아이유는 오후 이벤트 현장을 기습 방문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배우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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