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NL 출연' 방탄소년단, 엠마스톤이 아미...당시 분위기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0 06:00:44
앞서 'SNL' 측은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는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엠마스톤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를 자처했다. K팝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혀왔던 그는 아미 역할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크루들은 "방탄소년단이 이 무대에 온다는 게 믿기지 않아" "방탄이 올 때까지 여기서 캠핑을 할거야" "최애를 고를 수 없어" "7명 다 좋아해"라며 저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내비친다. 특히 엠마스톤은 'SNL' 호스트 자리도 내던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는 방탄소년단 팬들에 의해 전세계 언어로 발빠르게 번역됐다. 특히 2017년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엠마스톤의 출연으로 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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