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68kg? 말 안돼"...단식원 입소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0 06:00:44

홍현희가 임신을 위해 체중 조절을 시작하면서 단식원에 들어간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1박 2일 단식원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임신 준비에 돌입했으며, 검사를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홍현희는 '체중 감량'을 권유 받았다.

홍현희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으로 단식원까지 들어가게 됐다. 입소 전 체중계 위에 오른 홍현희는 '68kg'이라는 숫자를 보고 "말이 안 된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그렇다. 아침 먹으면 원래 2kg 찐다. 김치찌개 먹고 와서 그렇다"며 믿기 힘들어 했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66kg이었던 홍현희는 충격을 받으며 "이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이후 인바디 검사도 이어졌으나 똑같이 68kg이 나왔고 홍현희는 말을 잇지 못했다. 체지방율 45%에 체수분은 부족한 상태였으며 상체와 하체 근육량 차이도 심각했다.

원장은 "이 상태로는 오래 일 하기 힘들다"고 경고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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