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10년 걸려 빚청산...박미선 도움 안받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0 06:00:44

방송인 이봉원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 자기야' 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해 빚에 대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25년차 사위 이봉원씨다"며 반갑게 그를 맞이하면서 "요즘 빚하면 이상민씨지만 채무상환 원조 아니냐"며 예민한 질문을 던진 것

이에 이봉원은 "상환 완료했다. 무려 10년 걸렸다, 다 퉁쳤다"며 자유의 몸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이봉원은 "박미선씨 돈은 1원도 안 썼다"며 오해를 해명하면서 "갚는것도 오로지 내 돈으로 갚았다 아내에게 돈만 안줬을뿐이다"고 말했고 "박미선 흡혈귀, 거머리 진짜 아니다"며 루머에대해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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