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영재, '복면가왕' 이어 첫 단독 팬미팅까지 적극적인 홀로서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1 01:00:00

홀로서기를 시도한 B.A.P 출신 영재가 '복면가왕'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인 데 이어 25일 첫 단독 팬미팅을 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재는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빼어난 보컬로 이목을 사로잡은 '행운의편지'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지난 주 1라운드 통과 이후 이 날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탈락 후 정체를 공개했다.

영재가 정체를 공개하기 전 판정단 중 한 명인 가수 김현철은 "행운의편지는 록과 포크를 한 번에 갖고 있다. 록 보컬에게는 선물이다. 소리를 바꿀 줄 아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어 영재의 정체가 공개되자 연예인 판정단 뿐만 아니라 일반인 판정단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재는 19일 방송을 통해 정체가 공개된 후 자신이 착용한 가면을 들고 대기실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재는 지난달 19일발매한 첫 솔로 앨범 '팬시'(fancy) 가 초도 물량이 순식간에 동나 추가 앨범을 주문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또한 인터파크 등에서 당일 판매 순위 1위까지 오르고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 복면가왕' 외에 SBS '골목식당' 등 다양한 예능에서 매력을 뽐냈던 영재는 오는 25일 오후 ‘One More Time, Baby’라는 타이틀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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