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매도시와 문화교류 총력
일본 타하라시 중학생 교류단 방문
차재호
| 2009-09-29 16:23:07
동작구, 구의회·현충원·통일촌 견학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이달 일본 타하라시 중학생 방문단의 방문과 함께 내달 예정된 타하라시 한일친선협회 회원 방문 등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국제 문화교류의 끈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006년 11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타하라시 중학생 방문단(단장 이즈미 중학교 이시다 아키미치 교장) 17명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동작구를 방문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 남단에 위치한 타하라시는 미카와만과, 아츠미반도가 국립공원 및 현립자연공원으로 지정되는 등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인구 6만6800여명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이번에 방문한 중학생 방문단은 타하라시 7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12명과 교사 4명, 교육위원 1명으로 구성돼 구청, 구의회, 숭의여고, 동작자원봉사센터, 중앙대학교, 현충원 등 지역내 주요 공공시설을 둘러보며 구의 교육, 복지 시책 등을 비교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 비무장지대 안보체험 등을 통해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의 현실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는 타하라시 한일친선협회 회원 23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활발한 문화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격조 높은 문화도시 건설에 걸맞게 앞으로 경제, 문화적으로 우수한 일본의 사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 문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동작구청을 방문한 일본 타하라시 중학생 교류단에게 동작구 구정현황을 소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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