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9월까지 200곳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컨설팅' 운영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5-22 08:00:00
가정·상가 방문해 ‘저탄소 생활 컨설팅’
소비 형태·절감 요령등 안내··· 우수 절감자엔 사은품
▲ 지역내 주민이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강북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9월까지 지역내 가정·상가 200곳을 방문해 에너지 감축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운영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역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가운데 비산업부문의 비율이 3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단은 2인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에너지 소비형태, 맞춤형 에너지 절감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한 미니태양광, LED조명등 지원과 같은 구의 정책 소개도 이뤄진다.
컨설팅 후 진단 결과는 이메일·우편·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여 구민은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전기·도시가스의 전년도 사용량 비교 후 우수 절감자로 선정된 상위 20% 주민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신청은 참여를 원하는 지역내 주민 누구나 구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된 후에는 신청가정이나 상가의 에너지 소비 정보가 진단·컨설팅 시스템에 등록되며, 배정된 구의 컨설턴트와 방문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막는 일보다 훼손된 환경을 살리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며 "환경보전은 미래세대의 쾌적한 생활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구의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소비 형태·절감 요령등 안내··· 우수 절감자엔 사은품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9월까지 지역내 가정·상가 200곳을 방문해 에너지 감축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운영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역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가운데 비산업부문의 비율이 3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단은 2인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에너지 소비형태, 맞춤형 에너지 절감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한 미니태양광, LED조명등 지원과 같은 구의 정책 소개도 이뤄진다.
컨설팅 후 진단 결과는 이메일·우편·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여 구민은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전기·도시가스의 전년도 사용량 비교 후 우수 절감자로 선정된 상위 20% 주민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신청은 참여를 원하는 지역내 주민 누구나 구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된 후에는 신청가정이나 상가의 에너지 소비 정보가 진단·컨설팅 시스템에 등록되며, 배정된 구의 컨설턴트와 방문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막는 일보다 훼손된 환경을 살리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며 "환경보전은 미래세대의 쾌적한 생활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구의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