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돌아온 사랑의 가족...정종철 오지헌 박준형 “외모 비하 개그 아닌 팩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1 04:53:50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정종철, 오지헌, 박준형이 최근 불거진 ‘개그콘서트 외모비하 개그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에서는 추억의 코너 ‘사랑의 가족들’을 이끌어 나가는 정종철, 오지헌, 박준형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정종철, 오지헌, 박준형은 노란색 수영모를 쓴 채 등장해 코믹한 외모만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오지헌은 박준형에게 “요즘 외모 비하 개그가 질타를 많이 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준형은 “우리는 외모 비하 개그가 아니라 팩트라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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