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안정환, 축구 감독 준비 중 근황에 현주엽 반응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2 01:00:00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시즌 마감 회식을 하는 현주엽과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안정환은 절친이자 같은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현주엽의 태도를 끊임없이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안정환에게 "해외리그 감독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고 질문했고, 안정환은 "프로 감독은 지금도 할 수 있고, P라이선스를 취득하면 해외나 국가대표 감독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P라이선스는 축구 지도자 최고 등급이다.
이에 현주엽은 "제발 했으면 좋겠다"며 "안정환 씨가 감독이 된다면 저만큼만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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