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마음이 쿵쾅”

2년만의 컴백 앞두고 홈피서 설레임 고백

차재호

| 2009-10-19 19:33:27

아이비가 2년여만의 컴백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된 심정을 전했다.

가수 아이비(27)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아이비너스’를 통해 “연습 중 잠깐의 시간, 곧 만나게 될 여러분을 생각하며 오늘도 마음이 쿵쾅거려 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사진)
이와 함께 깜찍한 표정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늘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3집 신곡을 미리 선보인다.

매니지먼트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18일 “이번에 공개될 노래는 박근태, 안영민이 참여한 발라드곡인 ‘눈물아 안녕’과 ‘보란 듯이’ 등 2곡”이라며 “한층 더 성숙하고 애절해진 감성과 감미로운 ‘아이비표 발라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알렸다.

아이비는 홈페이지에 새 앨범 준비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거리를 좁혀왔다. 6일 발매된 MC몽(30) 5집의 발라드 ‘나는…’의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아이비가 3년 만에 내놓은 신보는 29일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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