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팔걷어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19-05-22 00:00:47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충남도는 21일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봄 영농철을 맞아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 마을을 방문해 '봄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일손 돕기는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5개 시군 읍·면·동 207곳에서 농촌일손 돕기 운영창구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지역농협 96곳)를 운영 중이다.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해 시·군과 농협, 유관기관 등과의 알선 등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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