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성은, 성형수술+미달이 거부...“이제는 극복했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1 23:27:25
최근 방송된 KBS2 ‘해투4’에서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은은 영화 ‘써니’ 오디션 대신 성형 수술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전신마취를 2번이나 했는데 이제는 원상태로 돌아왔다. 성형 대신 ‘써니’를 찍었으면 어땠을까 자주 생각한다”라며 “배우는 얼굴로만 연기하는 게 아닌데 왜 아름다운 여배우만 꿈꿨는지 그때는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김성은은 “과거에는 미달이가 너무 싫었지만 4~5년 전부터 감사함이 됐다”라며 “요즘 미달이 하이라이트가 역주행하며 너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지금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한 게 뿌듯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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