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별 “‘李妃’로 불러주세요”
이름 바꾸고 홀로서기 나서
차재호
| 2009-10-26 20:21:28
그룹 ‘LUV’의 메인보컬 조은별(28·사진)이 이비(李妃)로 이름을 바꾸고 솔로가수로 나섰다.
LUV는 조은별을 비롯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 중인 전혜빈(26), 올해 개봉한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오연서(22)로 이뤄진 그룹이다.
팀 해체후 조은별은 JTL의 ‘베터 데이’ 피처링 참여,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뮤지컬 ‘그리스’, ‘러브 인 카푸치노’, ‘오즈의 마법사’, ‘오디션’, ‘뮤직 인 마이 하트’, ‘밑바닥에서’ 등에 출연했다.
이비의 솔로 데뷔 음반은 ‘오늘 하루만’, ‘거울을 보며’ , ‘설리 이야기’ 등 발라드와 빠른 템포의 ‘그래서’, 전혜빈이 참여한 ‘오렌지 선샤인’ 등 5곡을 담았다. 음원은 26일 공개됐다.
11월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COEX TTL존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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