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영화인의날 기념식도 함께… 공로상에 남기남 감독등 8명
차재호
| 2009-10-28 21:02:22
‘제46회 대종상 영화제’가 27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독고영재와 홍수현이 사회를 본 개막 행사는 제47회 영화인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영화인의날을 기념, ‘영구와 땡칠이’ 등 수십편의 어린이영화를 만든 남기남 감독 등이 공로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배우 김혜정, 시나리오 작가 윤석훈, 조명감독 이승구, 녹음감독 김성찬, 촬영감독 허응휘, 작곡가 이필원씨 등 8명이다.
단편영화부문 최우수작품상은 김준성 감독의 ‘마지막 귀갓길’이 받았다. 심사위원특별상은 문자영 감독의 ‘엄마를 기다리며’, 장려상은 양준호 감독의 ‘상견례하는 날’과 이은천 감독의 ‘솔로’가 차지했다.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겸 영화인의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안성기, 임하룡, 김인권, 주아민, 안정훈, 이매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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