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5-24 01: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복지관 무료급식 봉사를 펼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일 만월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만수복지관, 6월4일 남동구노인복지관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6명의 의원이 참석해 음식조리, 급식배식, 설거지 및 주변 청소 등을 하게 된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이를 대비하는 정책이 현실을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의회에서 지역 노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사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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