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박예주, '미스어스'서 주목
민장홍 기자
| 2009-11-13 13:48:17
2009 미스코리아 미 박예주(22·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2)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22일 필리핀 보라카이 에코빌리지 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미스어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미녀 86명과 경염하는 박예주를 국제미인대회 포털사이트가 주목했다.
글로벌뷰티스는 13일 박예주를 전체 23위에 올려놓았다. 미스쿠바가 1위에 랭크돼 있고 아시아 미인 가운데는 주최국인 미스 필리핀(2위)을 비롯해 태국(4위), 대만(29위)이 톱30에 들었다.
‘환경보호’를 앞세운 미인대회인 미스어스 1위는 어스(지구), 2위 에어(공기), 3위 워터(물), 4위 파이어(불)로 명명된다. 작년 미스어스에서 2008 미스코리아 미 서설희(19)가 준결선 16명에 포함됐고, 2007년에는 그 해 미스코리아 미 유지은(24)이 미스 참(charm), 미스 폰타나 등 2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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