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뷰티스, 미스코리아 서은미 '톱20'으로 지목
민장홍 기자
| 2009-11-13 13:52:10
2009 미스코리아 선 서은미(22·영남대 한국회화3)가 미스인터내셔널 17위감으로 지목됐다.
국제미인대회 포털사이트 글로벌뷰티스는 13일 미스 멕시코를 가장 유력한 미스인터내셔널 후보로 올렸다. 아시아 미인 중에서는 미스 필리핀(3위)과 일본(10위) 그리고 서은미만 톱20에 들었다.
29일 중국 쓰촨 청두의 쓰촨국제테니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49회 미스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미녀는 71명이다.
서은미에게서 2009 미스인도를 떠올리는 현지인도 있다. 지난 8월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나온 엑타 차우드리(23)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서은미는 키 174㎝ 몸무게 54㎏ 몸매 33-24-36인치, 차우드리는 178㎝ 56㎏ 32-24-36인치다.
미스인터내셔널에서 미스코리아가 낸 최고성적은 2위(2000년 미 손태영·29)이다. 2006년 선 장윤서(25)와 1992년 염정아(37·1991년 선)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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