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이혼 후 고향 내려갔다"...과거 사연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3 23:47:17
오승은이 두 딸과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생각'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승은은 '싱글맘'으로서 초등학생 두 딸을 키우는 일상에 얽힌 사연이 조명된 것.
오승은은 지난 2014년 이혼한 뒤 2년 만에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 심경을 고백했었다.
MC들이 "2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자, 오승은은 "2년이란 시간이 약이 됐다. 고향 분들에게도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죄를 지은 것처럼 숨어서 지내기 싫었다. 아이들을 위해 더 멋있게 활동하는 엄마를 보여주고 싶다"고 답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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