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신천동 삼환나우빌등 총 7243가구 이번주 분양

차재호

| 2009-11-15 19:21:20

11월 추위가 일찍 찾아왔지만 뜨거운 분양열기만은 막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공급물량이 268%(1965→7243) 5278가구 늘어났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등이 있어 실수요자들이 주목해 볼만하다.

◇17일= 삼환기업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1에 삼환나우빌을 지상 22층 8개 동 전용 ▲59㎡(87가구) ▲84㎡(188가구) ▲120㎡(144가구) 등 총 419가구 규모로 건설한다.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다. 3.3㎡당 예상분양가는 960~1090만 원 선이고, 바로 전매가능하다. 양도세는 5년 간 60% 감면된다.

◇18일=KCC스위첸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10BL에 건설되며, 지상 28층 9개 동 전용 ▲100㎡(217가구) ▲116㎡(318가구) ▲130㎡(136가구) ▲151㎡(8가구) 등 총 679가구를 준비 중이다. 단지 남측에 근린공원이 크게 조성돼 주거쾌적성이 좋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100~12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전매 1년 제한에 양도세가 100% 5년 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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