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어디 가서 입조심 해야"...하재숙에 밥차 선물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4 04:28:11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하재숙의 촬영장에 커피차와 간식차를 보내며 약속을 지킨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이 추천한 장파이브 맛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당에서 게장을 맛보기 시작한 이영자는 앞서 고성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 하재숙도 반할 맛이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재숙이 드라마 들어가게 됐더라”고 말을 꺼냈다. 고성 방문 당시 이영자는 이후 작품에 캐스팅되면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것.

이영자는 “큰 돈 나가게 생겼다. 엄마가 어디가서 입 조심 하라고 했다. 재숙아 연락해 언니가 밥 사서 보낼게. (휴대폰) 꺼 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실제로 약속을 지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재숙은 밥차 앞에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밥블레스유’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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