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라, 강태성과 결혼 소감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7 01:00:00

강태성 예비신부인 정아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강태성과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정아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연락을 드리는 게 많이 조심스럽네요. 소식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돼는 마음도 생겨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갑작스런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고 마무리하며 강태성과 촬영한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오는 6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결혼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2004년 영화 '여자 정혜'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 '너는 펫', SBS 드라마 '싸인', KBS2 '프로듀사', 2017년 MBC '별별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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