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대상 수상
차재호
| 2009-11-30 21:30:45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가 ‘제10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똥파리는 지난달 29일 폐막한 도쿄필름엑스영화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똥파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오늘날 한국 사회와 가정에 존재하는 폭력의 기원을 반영하고 있다. 인간적인 코미디, 멜로드라마, 비극 등 장르와 감정을 퓨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 감독에게는 상금 100만엔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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