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38살 오창석 "나이 많아 죄송"...13살 연하 이채은에 호감 폭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7 01:00:00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 소개팅녀 이채은과 나이차이에 당황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장우혁, 고주원, 오창석, 이형철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오창석이 만난 소개팅녀 이채은의 나이는 25살로, 그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나이를 듣고 당황하며 "저는 38살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시즌1 때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다. 그런데 출연진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괜찮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채은은 "너무 어리게 생각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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