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양, "앨범실패 후 10년...금전적으로도 힘들었다"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7 01:00:00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김양이 출연해 과거를 소회했다.
이날 김양은 12년 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3년간 고시원에 살았다. 1평 반 정도 되는 공간이었다. TV 밑에 무릎 밑이 들어가는 구조여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전적으로도 힘들었다. 한 달에 3~40만 원으로 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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