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위상' 방탄소년단, 美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보라색으로 변하게 만든 사연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7 06:00:26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공식 SNS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방문 기념으로 21일 해질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라색으로 물들여진다는 것.

이날 방탄소년단이 ‘아이 헐트 라디오 라이브 쇼’ 출연을 위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방문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측은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기념하여 한 시간마다 5분씩 조명을 보라색으로 송출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측이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기념해 ‘보라색’을 선택한 이유는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의 상징색이 보라색이기 때문.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월드투어 ‘러브 유얼셀프: 스피크 유얼셀프’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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