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김민규 “우리 오래보아요”...조수현과 대나무숲 데이트 속 진심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7 06:00:10

‘호구의 연애’ 김민규와 조수현의 달달한 데이트를 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1대1 데이트에 처음 참여하는 김민규와 조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규는 조수현에게 “1대1 데이트는 처음이다. 이렇게 할 말이 없어진 건 엄청 오랜만인 것 같다”라고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다. 저보다 어린 분이랑 이렇게 오랜시간 대화하는거 자체가 처음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조수현은 쑥쓰러운듯 웃음만 보였고 두 사람은 무성한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나무통에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 통을 적어내려갔다. 특히 김민규는 “‘호구의 연애’ 잘 적응하고 오래 보아요”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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