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양현석 "정마담 알지만 여성들 참석이유는 몰라"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8 04:42:27
최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강남 클럽과 커넥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트레이트'는 YG 핵심인사들과 해외 재력가들이 모인 식사 자리를 집중 조명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남성 8명 정도와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이 함께 있었다고. 일명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고, 식사를 마친 이들 일행은 강남 클럽으로 이동해 테이블을 잡고 어울렸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목격자는 "매번 자리에 술집 아가씨들이 많았다. 일부 여성들은 이 재력가들의 전용기를 타고 해외에도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식당과 클럽에 간 것은 맞지만 지인의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것이고 식사비를 낸 것도 아니었다. 성접대로 이어진 것은 전혀 모른다"며 "정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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