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메이비, 남편 윤상현 자랑 삼매경 "여기 여자 팔불출 등장이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9 01:00:00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절친 권진영을 만나 남편 윤상현에 대해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집 앞에 텃밭을 만들었다. 메이비는 절친 권진영을 불러 함께 밭일을 했고, 결혼 후 첫 단독 외출을 나섰다.
대창집에 권진영을 데려간 메이비에게 "베이글만 먹던 애가"라며 권진영은 놀랐다.
권진영이 "남편을 지금 봐도 잘생겼어?"라고 묻자 메이비는 "그럴 때 있어. 나도 모르게 너무 잘생겨서 사진을 찍었어"라며 굴욕 없는 윤상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권진영이 "이럴 때는 욕 나온다 했던 적 없어?"라고 했지만 메이비는 "거의 없는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에 권진영은 "그럼 내가 뭐가 돼, 은지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를 친구와 내보내고 계속 밭일 마무리와 집안일까지 마친 윤상현에 스튜디오에서는 "저런 남편 없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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