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김소연, 사랑나눔 천사 변신
환아돕기 자선음반 참여해 ‘이 작은 것에도’ 불러
차재호
| 2009-12-28 19:29:14
탤런트 김소연(29·사진)이 노래를 불렀다.
28일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소연은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음반 ‘러브트리 프로젝트’의 녹음을 마쳤다.
김소연이 노래한 ‘이 작은 것에도’는 가수 루시드 폴(34)이 작사·작곡하고 그룹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35)이 편곡했다. 김소연의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편안한 곡이다.
김소연은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노래하려고 애썼다”며 “이번 음반으로 인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작은 것에도’는 내년 1월1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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