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안전한 부산항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5-29 01:00:00

▲ 현장점검하는남기천대표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해 8월 남기찬 사장 취임이후 부산항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항만 실현을 위해 재난안전부를 신설한데 이어 올 4월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안전 분야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안전기능을 강화하였다.

지난27일 남기찬 사장은 안전한 부산항 운영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북항 양곡부두를 시작으로 신감만부두, 감만부두, 동명부두 일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만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북항 양곡싸이로는 1978년부터 운영한 부두로 하역장비 등 항만시설이 많이 노후화되어 최근 BPA에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상태이다.

이날 남기찬 사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위해요소 발굴 및 시설, 제도 개선을 통해 항만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일터, 행복한 부산항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