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연애의 맛2' 출연 이후 지인들의 연락 쓰나미 "잘되면 밥사겠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5-29 01:00:00
5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알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가수 장우혁이 첫 출연을 했다.
장우혁은 오랜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연애의 맛’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 확정 기사가 보도된 후 깜짝 놀란 연예인 지인들은 장우혁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확인했다.
먼저 육중완은 “형 연애의 맛 나가냐. 50살 되기 전에 짝 찾았으면 좋겠다”라며 “여성 분을 만날 때 뭘 하려고 하지마. 뭐 하다 오해 생긴다”고 조언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천명훈은 “우혁씨가 생각보다 마음이 많이 여리다. 여리기 때문에 상처 받을까봐 먼저 마음을 닫는 게 있다”고 말했다.
육중완의 전화 이후에도 지인들의 전화가 폭주했다. 윤정수, 탁재훈에 이어 박중훈의 전화까지 걸려왔다. 박중훈은 “만약에 마음에 들면 진척된 뒤에 연락 달라. 밥 사주겠다”라며 “만나면 얘기해줘.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용진 역시 “패널을 한다고 하니까 저한테도 연락이 많이 왔다. 장우혁 씨가 출연하냐고 연락을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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