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드라마 ‘왓츠업’ 합류
대성·전혜진과 연기호흡
차재호
| 2010-01-12 20:14:14
극작가 송지나(51)씨의 새 드라마 ‘왓츠 업’에 탤런트 임주은(22·사진)이 캐스팅됐다.
‘왓츠 업’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린다. 임주은은 뮤지컬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출연한다.
임주은은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 ‘카이스트’, ‘남자이야기’까지 송 작가의 작품을 모두 섭렵했을 정도로 평소부터 팬”이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래와 춤, 드럼 연습 등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왓츠 업’은 그룹 ‘빅뱅’의 대성(21)과 탤런트 전혜진(22)도 함께 한다. 등장인물의 반 정도는 캐스팅이 완료됐다. 나머지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