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내장탕 맛있게 하는 데 없나?" 수더분한 그녀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9 23:37:54
최근 방송된 SBS '불청'에서는 배우 오현경이 새친구로 불청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친구로 배우 오현경이 불청을 찾아왔다. 오현경은 "여기 대본도 없다고 하더라.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며 리얼 예능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현경은 자신을 데리러 올 불청 멤버를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오현경은 "우리 집이 시장 근처다. 그래서 시장을 잘 간다"며 가지고 온 의문의 검은 비닐봉투 속에 담긴 시장과자를 공개했다.
신효범 역시 오현경을 발견하자 반갑게 웃으며 오현경에게 달려갔다. 신효범은 "잘 왔어. 불청에 한 번 빠져들면 못 빠져나온다"고 전했다.
또한 신효범은 "오늘은 봄 소풍이라서 요리 해먹기 보다는 소풍처럼 맛집 가서 점심을 먹을 거다. 먹고 싶은 것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현경은 "내장탕 맛있게 하는 데 있냐"며 소탈한 입맛을 고백했다. 이어 오현경은 "여기 은어매운탕이 맛있다고 하더라"며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