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아이티에 1억 쾌척
10살 후원소녀 생사 확인안돼 망연자실
차재호
| 2010-01-19 19:58:20
“10개월전 목소리·미소 아직도 눈에 선해”
탤런트 차인표(43)·신애라(41) 부부가 아이티를 돕기 위해 한국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는 5년 전부터 이들 부부가 후원한 소녀 웨스터라인 테오도르(10)의 나라이다.
컴패션은 아이티에서만 6만5000명의 어린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의 후원자들이 결연하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는 2124명이다. 모금된 기금은 아이티 재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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