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아이티 돕기 나선다

내달 6일부터 릴레이 콘서트

차재호

| 2010-01-21 20:27:41

아이티 구호를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콘서트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아우라꼬레아 등은 2월6일 오후 5시 국악원 예악당에서 ‘희망의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무대는 국악 명인들과 퓨전국악팀들이 꾸민다.

판소리 안숙선 명창,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 가야금 산조 이영희 명인, 가야금 병창 강정숙 명창, 대금 원장현 명인, 춤 이주희 명인과 함께 북장단 명인 김청만, 정화영 명고, 퓨전 국악그룹 ‘공명’, 창작 국악그룹 ‘그림(the 林)’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노개런티로 참여하고 지자체가 공연장을 무료 대관한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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