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이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라스’에서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해 배우생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기영은 5월 25일 3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을 한다. 그는 “주변 댓글들이 질투하는 게 없더라. 나의 연애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3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강기영은 “지인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제가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초면에 허벅지를 쓰다듬더라. 그리고 손을 잡았다. 그날이 1일이었다”고 말해 달달함을 뿜어냈다.

MC들이 프러포즈했는지에 대해 묻자 강기영은 “프러포즈 아직 못했다. 이따 노래 한곡씩 할텐데 제가 작사를 해서 노래 부를 예정이다”고 말하며 자신의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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