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양은지 언니 양미라 선물에 한숨 왜?..."얼마나 생색을 내려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1 01:00:00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동생을 위해 선물로 산을 쌓는 양미라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양미라와 정신욱은 캐리어도 모자라 박스까지 동원해 양은지, 이호 부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갔다.
1년만에 만나는 동생에게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기 때문. 하지만 선물을 늘어놓는 양미라의 모습에 양은지 얼굴은 그늘은 깊어졌다.
신발에 자외선 차단 모자까지 나오자 양은지는 “얼마나 생색을 내려고”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정신욱에게 “제가 사오라고 한 거 아니에요 형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미라는 세상 순수한 모습으로 캐리어 안에서 과자로 만든 이른바 ‘과방’까지 꺼내들며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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