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관련 의혹...조로우는 누구길래? "미란다커 전 남자친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절친·싸이와 인맥"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1 01:00:00
앞서 MBC '스트레이트' 방송 후 싸이는 지난 5월 29일 SNS를 통해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되었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 당시로써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로우는 현재 국영투자기업을 통해 45억달러(약 5조3000억원)의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됐다. 또 2014년에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커와 만났으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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