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인, '미스트롯' 결승 전날 비녀 팔았다?..."놓지 않을것"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1 01:00:00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송가인이 비녀를 팔아왔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새로운 앨범 컨셉트를 생각하다가 비녀를 꽂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SNS로 알아봤다"고 말을 꺼냈다. 그렇게 자핑이 DM을 보내자 상대방은 '안녕하세요 '미스트롯' 송가인입니다'라고 인사를 해왔다. 그제야 자핑은 비녀를 파는 사람이 송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더 깜짝 놀란 것은 경연 전날인데도 판매를 위해 나왔던 사실이었다.
송가인은 "비녀로 먹고 살았으니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예전에 주문받아 놓은 것이 있다. 입금이 돼가지고 빨리 택배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 말에 MC들은 "대단하다. 잘될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사람은 이래서 기술이 있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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