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허양임 "소개팅 후 고지용 관심 없는 줄 알아" 첫 만남 비화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1 01:00:00

'냉장고를 부탁해' 고지용 허양임 부부의 연애 비화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정의 달 특집 제5탄'이자 '의사 부부 특집'으로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아내를 소개시켜준 형이 대학병원에서 조교수를 하고 계셨다"면서 허양임을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허양임은 "소개팅으로 한번 보고 또 만날 줄 몰랐다. 그때 한창 소개팅 많이 할 때였다. (고지용이) 저한테 그렇게 관심있어 보이지 않았다. 들어가고 나면 보통 잘 갔냐 하는 인사말이 오는데 없길래 관심이 없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고지용은 "현관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뭘 잘 들어가냐. 다음 날은 저도 정신이 없었고, 그 다음날에 연락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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