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진짜 솜사탕 1만5000개 쏜다
솔로곡 ‘솜사탕’ 인기몰이… 콘서트 때 선물
차재호
| 2010-01-28 20:47:49
26일 디지털 싱글 ‘솜사탕’을 내놓은 그룹 ‘빅뱅’의 대성(21·사진)이 진짜 솜사탕을 선물한다.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콘서트 ‘2010 빅 쇼’에서 솜사탕을 나눠준다. 솜사탕 기계 10대를 빌려 공연마다 5000명씩 3일간 약 1만5000명에게 솜사탕을 전한다.
‘솜사탕’은 대성이 듀엣 ‘자화상’의 정지찬(38)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솜사탕에 비유한 이 노래는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에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대성의 보컬이 얹혀졌다. 대성은 공동 작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