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최은주, 양치승 관장과 세계 머슬대회 2위 인증샷 "감동적이야"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02 01:00:00
최은주가 또다시 '머슬퀸'에 도전했다.
최은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랑이 관장' 양치승과 함께 세계 머슬 대회 2위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오후 9시에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이 5시간 딜레이로 새벽 2시에 무대에 오르고 개인 포징도 없이 모든 선수들이물 한 모금 먹지 못하고 대기. 긴 시간 선수분들 고생하셨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 한명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사랑하는 나의 가족, 방송 매체,언론 매체 스탭분들, 당신들은 제게 감동이었습니다"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최은주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ICN 월드컵 챔피언십' 세계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2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최은주는 머슬 선수에서 배우로 돌아가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