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애니 ‘겨울연가’ 출연
실사 엔딩장면 참여해 8년만에 연기호흡
차재호
| 2010-02-02 20:04:41
탤런트 배용준(38)과 최지우(35)가 약 8년 만에 ‘겨울연가’로 다시 만난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일본 DATV 등이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마지막회 엔딩 장면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일본 등지에 한류 붐을 일으킨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2002)의 스토리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용준과 최지우가 각각 ‘준상’, ‘유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15회까지 방송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토요일 오후 12시에 일본의 DATV 750ch, 스카파 채널 HD190, 스카파 채널 HD800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마지막회는 4월24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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