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와 3년만에 결별 비화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2 06:00:00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마성의 여심 킬러'를 주제로 배우 이민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선희는 "이민호 하면 박민영과의 공개 연애가 생각난다"고 말했고,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아이엠 샘',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췄다.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된 후 공개 연애를 알렸다"고 전했다.
이준석은 "하지만 6개월 정도 사귀고 결별했다.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연인이라고 할 정도의 감정은 아니었다. 두 사람이 기사가 나오면서 부담을 느낀 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 패널은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도 없었고, 사모임에서 만난 것도 아니었다. 측근에 따르면 이민호가 먼저 수지에게 호감을 갖고 대시했다고 한다. 그의 이상형은 사랑스럽고 밝은 여자. 수지가 딱인 셈. 이민호가 수지보다 7살 연상이라 수지에게 다가가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른 패널은 "두 사람은 결별설에도 흔들리지 않고 연애 2주년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말 3년 만에 이별했다. 두 사람의 이별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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