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롯데캐슬등 이번주 총 21곳 계약
차재호
| 2010-02-07 19:23:20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11일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고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분양이 임박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 미루기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개 사업장 총 155가구의 청약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3곳, 계약은 21곳에서 실시된다.
8일 서울에서는 고덕아이파크, 온수힐스테이트 외 8개 단지에서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의 계약이 시작된다.
같은 날 인천지역에서는 송도지구의 롯데캐슬과 해모로 월드뷰를 비롯해 논현동 유호엔시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강화군 이지미래지향의 계약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이미 입주를 마친 경기 화성조암 금광포란재 아파트의 당첨자발표 및 경북 포항시 구룡포 해뜨는 마을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은평뉴타운 2·3지구를 비롯해 신내2지구 뉴플러스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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