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감사..피가 도는 느낌"...허경환에게 고마움 드러낸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3 01:00:00

개그우먼 김영희가 허경환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낸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이 하나도 없는 저를 CG로라도 출연시켜주신 경환 선배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편집 안하신 '라디오스타'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MBC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나 언급되었다고 너 나왔다며 반가워하고 연락 준 지인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피가 도는 느낌이에요. 그래요 진짜"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말이라도 빨리 같이 일하자는 꺼비 언니도 요즘 많이 고마워. 언니가 샵 돈 내준 거 다 알아"라며 개그맨 홍현희를 태그했다.

이어 "걱정해주시는 선배님들 후배님들 동생 언니 오빠 친구들. 말해 뭐하냐 깊숙히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허경환이 김영희를 포함한 동료들과 CF를 찍을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에는 CG는 물론, 자막까지 김영희의 이름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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