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조세호가 선물한 100만원 액자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3 01:00:00

개그계 대부 전유성과 조세호의 인연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유성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유성은 “조세호가 CF를 찍었다고 나에게 보내줬다. 그래서 액자를 만들었다”라며 100만원을 액자로 만든 이유를 밝혀다. 조세호는 전유성의 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은 이 액자를 미션 성공자에게 주겠다고 밝히며 “돈을 쓰는 게 아니라 괜찮은 사람에게 주는 거다. 그럼 이게 조세호에게 갈수도 있고 다시 나에게도 올 수 있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에게 사부님은 부모님 같은 존재다. 좋은 의미로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면 더 좋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